들어가기에 앞서 여기서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.
작곡의 순서는 다양하다는 겁니다.
어떤 사람은 가사를 먼저 써야 곡이 잘 나올 수 있고
어떤 사람은 멜로디를 먼저 써야
어떤 사람은 편곡을 먼저 해야 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.
각 순서에는 장담점이 있고요.
여기서는 가사에 초점을 맞출겁니다.
다른 것에 비해 가사를 먼저 썼을 때
의도하는 바가 더 분명히 드러나는 장점이 있습니다.
멜로디와 편곡은 어떤 분위기를 낼 수는 있지만
글로 쓰는 것 만큼 명확하게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드러내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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